정읍, ‘작업환경측정’과‘특수건강진단’으로 현업근로자 직업성질환 예방

2023-12-17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가 현업근로자의 직업성질환을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작업환경측정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

작업환경측정은 작업 시 발생하는 유해인자에 근로자가 얼마나 노출되는지를 측정·평가하는 것이고 특수건강진단은 직업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소음·분진·화학물질·야간작업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단하는 것을 뜻한다.

시는 지난 5월 현업사업장 14개소 대상으로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용역을 통해 100여명의 현업근로자를 특수건강진단 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진단 결과 유소견자에 대한 건강상담 등의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