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권희철 전북대 특임교수, 북콘서트 성황리 개최
정읍·고창 선거구 국회의원 권희철 예비후보 출사 「권희철 교수의 내고향 정읍·고창 문화유적 답사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협성대학교 부총장 등 국회와 언론재계, 학계 등에서 활동해온 권희철 전북대학교 특임교수가 쓴 답사 기록문 ‘권희철 교수의 내고향 정읍·고창 문화유적 답사기’ 북콘서트가 지난 6일 성황리에 개촤됐다.
권희철 특임교수는 정읍·고창 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선언을 한 바 있다.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열린 북콘서트에는 제17대 국회의원과 한국마사회 회장을 역임한 김낙순 의원, 강광 전 정읍시장 등 더불어민주당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정성호·우상호·운후덕·김영진·고용진 국회의원, 협성대학교 신동욱 총장(직무대리)은 축하 영상을 보냈고 안규백·설 훈·전재수·양경숙 국회의원,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김생기 전 정읍시장은 축전을 보내 권 교수의 책 출간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성호 국회의원(4선. 경기 양주시)은 축하 메시지에서 “권희철 교수는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늘 공적인 삶을 살아왔고 항상 민주당 역사의 중심 무대에 서서 핵심적 역할을 했다.” 면서 “강한 추진력과 정책적 역량은 물론 사람에 대한 올곧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 가슴 따뜻한 사람이기에 정읍·고창의 힘 있는 변화가 더욱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또 권노갑 김대중 재단 이사장은 “지금으로부터 36년 전 김영배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 동교동으로 인사를 온 권희철 동지의 첫 모습을 생생히 기억한다” 며 “평민당 야당 시절부터 함께 동고동락하며 고생한 권희철 동지는 제 손자와 마찬가지이기에 아끼고 사랑하는 권희철 동지가 이제는 정읍·고창 여러분 모두의 사랑을 받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언급했다.
권희철 교수는 “원고를 정리하면서 고향에서의 지난 시절을 차분히 되돌아볼 수 있었다”며 “민주당과의 35년 정치활동 과정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눈빛과 체온, 미소를 기억하고 있기에 정읍·고창의 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권 교수는 1965년 정읍 태인면에서 태어났으며 1988년 국회 노동위원장 김영배 의원의 비서관으로서 정치에 입문했고 이후 35년 넘게 민주당을 지켜왔다.
국회·언론·재계·학계 등 여의도 안팎에서 깊고 두터운 인맥이 있으며 1992년 김대중 후보를 시작으로 2022년 이재명 후보의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과 세상을 바꾸는 모임(이하 이세바)’의 전북 상임대표를 역임하고 본선 때 평화경제연대위원회 전북지역 위원장까지 민주당의 모든 대통령 선거운동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는 제47대 국무총리 김부겸, 제61대 법무부장관 이귀남, 제7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전 전남도지사 박준영, 한국거래소 이사장 손병두, 휴온스그룹 회장 윤성태, 전 검사장 박민표 변호사, 법무법인바른 대표 이성훈 변호사 등 권 교수의 지인과 동문들이 축하 화환을 보내 성원과 격려를 해주었으며 정읍·고창의 전현직 주요 인사들과 주민들의 발길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