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북특별자치도 맞는 2024년 시무식 개최

2024-01-17     변재윤 대표기자

전북도가 2일 도청 공연장에서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해를 맞아 첫 공식 업무는 도지사와 간부공무원들이 호국영령을 추도하기 위해 군경묘지 참배로 시작했다.

그리고 당일 시무식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의 비전을 담은 영상 시청과 새해 청원 희망과 각오 낭독,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특별한 100년으로 향하는 첫해,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민생 살리기 등 더 나은 도민의 살림살이를 위해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시무식 본 행사에 이어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 전북특별자치도란 주제로 청원들에게 직접 강의를 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위해 도전경성의 정신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전북도청 직원들은 올해 우리 전북도가 새롭게 특별자치도로 거듭나는 만큼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공직자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겠다전북이 더욱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은 11811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