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노유자 시설 ‘나눔빌’에 소화기 기부

정읍소방서가 지난해 11월 1일부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며 24년 2월 28일까지 각종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정읍소방서는 지난 12월 26일 정읍관내 노유자시설 ‘나눔빌’에 찾아가는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지도에는 정읍소방서장(소방정 강봉화)을 비롯한 정읍소방서 직원 3명이 참가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노유자시설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 대책 지도 ▲겨울철 전기ˑ전열기구 사용시 주의사항 당부 ▲나눔빌 내ˑ외부 취약요소 확인 등을 실시했다.

또한 강봉화 소방서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경감을 위해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일반소화기 2개를 기부했다.

나눔빌 이사장과 소방안전관리자는 “정읍소방서에서 이렇게 현장지도를 나와줘 소방시설에 대해 점검도 할 수 있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