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제11회 초산동민의 날 및 제13회 효도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2024-05-10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 초산동이 지난 427일 호남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1회 동민의 날과 제13회 효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버꾸춤과 창극을 시작으로 대중가요, 마술,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 장기자랑과 푸짐한 경품 추첨이 더해져 동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기념식에서는 김경희(효열장), 신진숙(공익장)씨 동민의 장을 수상했고 최범수 씨와 김정옥 씨가 시장감사패를 받았다. 김영호 씨는 초산동발전협의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최우성 초산동발전협의회 회장은 각 기관단체와 동민이 화합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고유화 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웃어른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초산동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동민과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