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소성면·건설과·환경정책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참여
2024-05-23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 소성면·건설과·환경정책과 직원 30여명이 지난 9일 보화리 딸기 시설하우스 재배농가를 찾아 딸기 순 제거 및 하우스 내 작업장 정비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번기철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고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일손돕기 외에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가주는 “농번기 시기에 일손이 부족해 애를 태웠는데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줘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운기 소성면장은 “작은 일손이라도 더해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농가 소득증대로 풍요로운 소성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