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김관영 도지사, 농민들과 풍년기원 모내기 구슬땀

2024-06-04     변재윤 대표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쌀 전업농 회원들과 함께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를 실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527일 김제시 봉남면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이앙기에 올라 모내기를 하고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이호석 한국쌀전업농전북자치도연합회장, 14개 시군 쌀 전업농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도 들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북 쌀 산업은 연간 15천억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는 대표 효자 품목으로 도에서는 욕묘장, 농약살포 드론, 우수 브랜드쌀생산단지 운영, 전북쌀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과 전북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모내기 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전년보다 4,464ha 감소한 102,919ha에 벼를 재배할 계획이며 520일 현재 약 18% 19,349ha의 모내기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