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연지동 대실마을 주민 대상 도시재생대학 운영
2024-07-04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가 지난달 14일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에서 ‘2024 대실마을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는 앞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주민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일까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대실마을주민을 대상으로 8회차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활성화 사례, 주민공동체 활동 등 도시재생의 기본개념을 배우고 체험과 주민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주민참여 기반을 다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시는 노후 주거환경개선, 빈점포 활성화,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활력을 위해 수성동, 시기동, 장명동 일원에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