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소성제일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2024-08-19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 소성면 소재 소성제일교회가 지난달 24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소성제일교회는 1990년 설립 이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행을 베풀어 나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상길 목사는 “무더운 여름과 길어지는 장마로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성도들과 함께 헌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섬기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소성면 관계자는 “소성제일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소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