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이래도 보내시렵니까?’

정읍교육에 희망을 여는..

2010-03-16     정읍시사

(가칭)정읍교육희망 네트워크 교육강좌 마련

 

“공부는 학생이 책으로 한다”와 ‘학원, 이래도 보내시렵니까?’의 부제로 (가칭)정읍교육희망네트워크가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교육 강좌를 준비했다.

강좌는 오는 23일(화) 오후 6시30분 정읍고등학교 소강당에서 개최되며 참여 대상은 정읍관내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등이 해당되며 무료다.

또 강사는 전주영생고등학교 권승호 교사가 초빙됐고 정읍교육희망 네트워크가 주관했다. (문의 535-0191/010-6626-0690).

관계자는 “넘쳐나는 사교육에 우리 아이들의 어깨를 짓누르는 과도한 학습의 양!, 옆집 뒷집 아이들 모두 학원 가는데 우리 아이만 안 다니면 뒤떨어질까 싶어 오늘도 우리 아이들 책가방 속에 학원 교재 넣어서 학교를 보내는 것이 학무보들의 현실”이라면서 “학교가 끝나면 학원으로 다시 발길을 돌리는 아이들을 보며 <공부는 학생이 책으로 한다>는 원리를 고민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