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정읍 웹툰 공모전 시상

‘역사를 지킨 정읍의 두 선비’ 대상 수상

2024-09-03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가 지난달 14일 지역의 매력을 알릴 참신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회 정읍 웹툰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에서 총 3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역사를 지킨 정읍의 두 선비로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정읍의 두 선비(안의, 손홍록)의 용기와 헌신을 다룬 웹툰이다. 사실에 근거한 탄탄한 스토리와 매끄러운 표현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서예가 이삼만의 일대기를 그린 뱀과 붓과 단풍이 차지했으며 기묘한 정읍기행약무정읍 시무민주 혁명의 고장, 정읍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읍의 역사와 매력을 잘 담아낸 작품들이 많이 나와 기쁘다수상작들은 시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정읍see’ 등에 게재해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