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악단 토요 상설 공연 ‘정읍농악 9경가세~’ 시작

2024-09-10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립농악단이 폭염 휴식기를 마치고 매주 토요일마다 정읍농악 9경가세~’ 공연을 다시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1116일까지 계속되며 정읍의 전통 농악과 다양한 전통연희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읍농악단의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30분 내장산문화광장과 정읍쌍화차거리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총 10회로 내장산문화광장에서 6, 정읍쌍화차거리에서 4회가 예정돼 있다. 관람객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된 정읍농악을 비롯해 사물놀이, 버나놀이, 사자춤, 소고체험 등 다양한 전통연희를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읍농악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이 사랑하는 정읍의 대표 상설 공연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