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초산동 취약계층 30세대 행복꾸러미 전달
2024-09-10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 초산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가구 30세대에게 가구당 6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초산동에서는 ‘독거노인 안부살피미’사업을 통해 가족과 연락이 어렵고 홀로 지내는 노인들과 직원 간 결연을 맺어 매월 안부를 묻는 등 친밀감을 형성하고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몸 노인가구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정성을 담아 행복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주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