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농소동 테두리회, 불우이웃 돕기 상품권 전달

2024-10-11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 농소동 테두리회가 지난달 11일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2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직접 전달했다.

김이곤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마련했다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음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1991년 설립된 테두리회는 33년 동안 저소득층, 청소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이 인정되어 지난 6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숨은 유공단체로 선정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