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장애인단체 이용 장애인들 ‘기후행동 ESG 실천’ 환경정화

2024-10-23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의 역사와 시민 문화축제인 제35회 정읍사문화제를 맞아 지난 1016일 오후 2시 지역사회 장애인시설 및 장애인단체 이용 장애인들이 정읍사문화공원 사랑의 계단에 모였다.

이날 장애인샘골야학교 주최·주관으로 기후행동 ESG 실천 캠페인으로 나눔빌, 천사마을, 화평의집, 느티나무(고창), 푸른나래주간보호센터, 울림주간보호센터, 한국장애인부모회정읍지부, 마음사랑의집 등 지역사회 8곳의 장애인들이 4조로 나눠 구석구석 쓰레기를 주었다.

이들은 1026~ 27일에 있을 제35회 정읍사문화제에 함께 참여하는 정읍시민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은 봉사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게 된 것.

()희망을노래하는사람 대표이자 장애인샘골야학교 교장 문성하 대표는 정읍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고 정읍사의 위상을 높이 기리자는 이학수 정읍시장의 뜻에 맞춰 정읍의 자랑이자 후손에게도 물려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읍시 장애인 시설 및 장애인단체 이용 장애인들과 이도형 의원, 오명제 의원, 정상철 의원, 송기순 의원, 한선미 의원, 노인장애인과 김재희 과장의 적극적인 지지로 쓰레기줍기와 잡초제거 등 정읍사문화제 행사를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