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 정읍에 기부금 전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다자녀가구에 150만원 기탁

2024-12-11     변재윤 대표기자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이하 용인 도민회)8일 정읍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여를 다짐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는 고석곤 회장을 비롯해 약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고향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환영 행사를 통해 방문단을 맞이하며 기부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500만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용인 도민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자녀가정 3가구에 150만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하며 고향사랑의 가치를 실천했다.

고석곤 회장은 정읍에 방문하게 돼 기쁘다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한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만남은 시와 용인 도민회가 고향사랑을 통해 지역사회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두 단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