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노인복지요양원 증축 준공
독거노인 주거공간 및 평생교육의 장
2005-12-30 정읍시사
관내지역의 폭설로 인해 22일(목) 일정을 연기, 교회 성도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증축 준공행사는 서종표 목사의‘축하해요 감사해요 사랑해요’주제 설교와 건축위원장 류제익 장로의 경과보고에 이어 김일중 제일건축설계사무소 대표, 장옥환 서재종합건설 대표, 류제익 장로, 이귀산 장로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또한 테이프 커팅에 이어 요양원 건물 2층에서 진행된 초대가족한마음축제는 어린이들의 찬양과 율동, 중고등부의 수화찬양, 각 구역별 성도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서종표 목사는“고령화 사회를 맞아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독거노인 주거공간 및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됐다”면서“외부 보조없이 온 성도의 힘으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영적건강 육체적 건강을 지켜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노인복지요양원은 지난해 12월 525평의 대지에 요양원과 교육시설 등 180평을 완공, 20여명의 독거노인이 입주했으며 2005년 9월 2차분 기공에 이어 이날 120평에 대한 증축 준공식을 통해 정원이 40명으로 증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