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이도형 의원 “민선 8기 민생회복을 위한 주요 시책은 무엇인가?”

정읍시의회 이도형 의원이 11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현안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도형 의원은 이날 ▶민선8기 민생회복을 위한 주요 시책과 효과 ▶정읍시 소유 토지의 지목 불부합 현황과 개선 대책 ▶출향인과의 소통을 위한 SNS 현황과 소통 방법 ▶초고령 사회에 대한 정읍시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먼저 “민선 8기 취임 후 민생회복을 위해 추진한 주요 시책은 무엇이며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답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읍면동 지역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기 위한 정읍시 행정구역 조정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읍면동 간 경계 조정작업을 신속하고 꼼꼼하게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읍면동 간 경계 조정작업의 결과를 답변하라“고 물었다.

또 “995년 정주시와 정읍군이 통합돼 정읍시가 됐었는데 그 사이 인구 변화와 정읍시 4급, 5급 간부 공무원 수의 변화는 어떻게 되는가. 정읍시 주요 정책을 수립할 때 비교하는 자치단체는 어떤 곳들이 있으며 그 기준은 어떤 것들인가”라고 심도있는 질의에 나섰다.

이도형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방행정 미래 트렌드를 읽기 위해 시장님 개인적으로 어떤 방법을 취하고 있는지, 공직자들에게 미래 트렌드를 읽게 하는 교육이나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라고 밀착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나 전북특자도, 법률 고문 변호사에 질의 또는 건의 실적 건수는 어떻게 되는지,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중앙정부나 전북특별자치도에 건의한 사항은 얼마나 되는지 서면 제출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정읍시 소유 공유재산의 정확성, 효율성 관련한 질문을 통해 정읍시 소유 토지의 지목과 현황 불부합 때문에 낭비되는 행정행위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에 대한 개선 대책은 무엇인지를 파고 들었다.

여기에 시민 소통창구의 확대와 출향인 관리 방안에 있어 마을 주민 내부적으로 또는 출향인과 소통을 위해 운영 중인 마을 단위에서 운영중인 SNS(인터넷 누리집, 카페, 블로그, 카카오톡 단체방, 밴드 등)는 얼마나 되고 출향인 중에서 정읍시가 관리하고 있는 정관계, 언론인, 기업인, 연예인의 인원은 얼마나 되고 소통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도형 의원은 특히 초고령사회에 대한 인식과 노인돌봄서비스 현장 애로사항 및 장애인복지시책에 대해 정읍시장이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답변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