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찬란한 미래와 시민들 가정의 평안과 번영 소망”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신년사- 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석환

2025-01-05     변재윤 대표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다가온 새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길은 많은 도전과 기회로 가득했습니다.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며 정읍을 더욱 살기 좋도록 바꿔왔습니다. 정읍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혼란하고 어려운 시국 때문에 새해를 맞는 마음이 가볍지 않습니다. 하지만 동학농민혁명과 독립운동 등이 보여주듯이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발판 삼아 새로운 도약을 해 왔습니다.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바꿀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나가야 할 때입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함께 손잡고 나아간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정읍의 발전,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우리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가 실현되고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꼭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묵묵히 나아가겠습니다.

뱀이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듯이, 2025년 을사년은 슬픔과 혼란, 어려움이라는 허물이 벗겨지고 행복과 희망이 새로운 모습으로 피어나는 한 해를 꿈꿉니다. 정읍의 찬란한 미래와 시민 여러분 가정의 평안과 번영을 마음 깊이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