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철 정읍지부장, 남다른 애향심 및 정읍과 전북발전 헌신… 500만 출향도민이 인정

2025년 재경전북도민회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서 ‘공로패’ 수여

2025-01-29     변찬혁 기자

진흙속의 진주 같은 소리없는 조력자, 장기철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 상임부회장(사진/ 김대중재단 정읍시지부장)이 재경도민을 위한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아 500만 출향도민의 마음을 모은 값진 공로패를 받았다.

그는 지난 9()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와 삼수회, 전북일보가 주최.주관해 서울 삼성동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그간의 공적을 평가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국회의원과 기업인, 출향도민 1,0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고향 발전을 위해 함께 도전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장기철 상임부회장은 상임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약과 도민회의 발전에 헌신 일조했다.

특히 도민회의 공익법인 등록과 수도권 11개 지부 결성에도 열과 성을 다했고 나아가 시도민회 연합 발족을 통해 타 시도민회와의 소통에 앞장서 출향 전북인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였다.

당일 공로패는 김홍국 전 회장과 장기철 상임부회장, 임연택 골프회장이 받았다.

장기철 상임부회장의 헌신했던 사례를 보면, 최근인 지난해 1223일 전북자치도, 고창군과 손오공머티리얼즈가 고창신활력단지에 투자하는데 협약서를 체결하는데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가 견인한 손오공머티리얼즈는 20255월부터 2027년까지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미분양부지 98418.1(29711)1630억원을 투자해 160여 명의 고용과 연간 25000톤의 탄산리튬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재경도민회 상임부회장이 해내는 숨은 조력과 공력은 다양하게 빛을 발하고 있어 도민회원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장 상임부회장은 하림 정읍공장이나 다원시스 정읍 전동차공장을 유치한 경험을 발판삼아 전라북도 2차 전지 추진위원으로서도 기업들의 자문에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

장기철 상임부회장은 감사패 수여에 감사를 드린다. 전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하나되는 협력이 재경도민회의 큰 힘이 되었다. 이를 통해 회원들에게 자랑스러운 전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에너지를 쏟을 수 있었다면서 또 언제든 전북과 내 고향 정읍 발전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의 신년인사회에는 올해 자랑스런 전북인 상선정위원회(위원장 김지형, 위원장 포함 9)를 개최해 제20자랑스런 전북인 상수상자 2(언론부문 : 유균 극동대 석좌교수, 문화예술부문 : 가수 정현숙)을 선정했다.

또한 이날 제14대 신임 회장에 추대된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은 행동하는 전북, 특별한 내고향, 서로 사랑하는 전북인이라는 목표 아래 출향 도민과 전북자치도와의 가교역할은 물론 고향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지난 6년간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재경도민회를 이끈 김홍국 회장에게 모두의 감사를 표하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행사는 1,000여 명의 출향 도민들이 한마음으로 2036년 하계올림픽의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퍼포먼스를 통해 전북과 출향도민들의 올림픽 유치 의지와 단합을 보여주는 자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