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농협 여성조직 농가주부모임 및 부녀회장 영화관람
2025-01-29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 황토현농협이 지난해 12월 27일 농가주부모임회원 및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용산호 미르샘 다리 및 저수지 둘레길 산책을 하고 정읍 영화관에서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하얼빈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조합원은 “바쁜 농사일로 문화 혜택을 누리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로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만 같고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 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형기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해 농업·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