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시민의 생명 지킨 119리본구급대원 3명 선발

2025-01-29     이인근 기자

정읍소방서가 지난해 1230일 하반기 119리본(Re-born)구급대원으로 선정된 소방교 백승철, 이희종, 황병권 3명의 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119리본(Reborn) 구급대란 Re(다시)+born(탄생하다)의 의미로 심정지 환자를 죽음의 문턱에서 소생시켜 새 생명을 부여한 구급대에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한 제도로 표창 수여자에게는 1일의 포상휴가와 119리본구급대 배지가 함께 수여된다.

119리본(Reborn)구급대로 선발된 백승철 대원은 구급대원이라면 누구나 했을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천 소방서장은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지킨 우리 구급대원들 모두가 자랑스럽다우리 구급대가 정읍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