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상교동에 이어지는 나눔의 손길

2025-02-04     변재윤 대표기자

지난달 8일 국공립 과교어린이집(원장 김전심)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교동에 성금 11881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1년 동안 저금통에 모은 소중한 용돈으로 마련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나눔 문화를 배우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같은 날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칠범)는 손소독 핸드크림 100(150만원 상당)를 상교동에 기탁했다. 이칠범 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