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따뜻한 기부 행렬

2025-02-04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에 지난달 621세기건설(대표 이복순)이 시청을 방문해 희망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복순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희망찬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정애영농조합(대표 조성훈)도 시청을 찾아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조성훈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희망과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21세기건설과 정애영농조합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발전의 초석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시는 두 기업이 전달한 성금을 취약계층 및 지역복지 사업 등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