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 시민 안전 위해 제설작업에 구슬땀
2025-02-21 이인근 기자
정읍소방서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손주섭, 김성순) 대원들이 5일 대설주의보와 경보가 발효되어 많은 눈이 내린 정읍 시내와 각 읍․면에 쌓인 눈을 치우는데 앞장섰다.
지난 5일 정읍관내 평균 10.99cm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정읍 시내는 17.9cm, 입암면에는 21.6cm의 많은 적설량으로 시내 곳곳과 마을 골목길 등에 쌓인 눈이 치워지지 않아 시민 통행에 상당한 불편이 있었다.
이에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 150여 명의 대원들은 손수 트랙터 및 제설 장비를 준비해 시민 통행이 잦은 시내 천변로 주변 인도와 다리 위, 읍․면 지역 마을 골목길 등에 쌓인 눈을 치워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 손주섭 회장은 “한파 주의보가 발효될 만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설작업에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언제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