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평면·자율방재단, 경로당 방역 자원봉사

정읍시 이평면 이장협의회가 지난달 16일 시 자율방재단과 협업해 관내 47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방역소독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독감 등 감염병을 예방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진행됐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의자, 소파, 손잡이 등을 살균소독제로 꼼꼼히 소독하며 방역 취약지역의 소독 요령도 직접 지도하는 등 예방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이익현 면장은 “자율방재단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개인 위생관리에도 더욱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