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안전한 명절 위한 특별방범활동 총력
2025-02-28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경찰서가 설 연휴 기간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해 1월 20일(월)부터 30일(목)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현금다액 취급업소 점검, 순찰강화, 범죄 취약지 거점 근무 등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특별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설이 예년보다 기간이 길어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全기능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대응한다는 방침으로 기간 동안 CPO(범죄예방진단팀)는 현금다액 취급업소(금융기관, 편의점, 무인점포 등)에 진출해 범죄취약요인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CCTV 설치 여부 등 점검으로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했다.
지구대․파출소에서는 설 명절 귀성객으로 인한 정읍역 등 다중인파밀집 예상지역과 먹자골목인 범죄취약지 등에 대해서 탄력순찰 및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등 가시적 경찰 활동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했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명절 맞이 귀성객으로 인한 각종 범죄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이 평온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전 기능 협업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등 회복적 경찰 활동 전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