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정우면 부녀회, 38개 마을회관에 찰밥 전달
2025-03-04 변재윤 대표기자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읍시 정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아)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부녀회원들은 지난 12일 38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찰밥과 부럼을 전달하며 건강과 무사태평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권병석)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찰밥과 부럼을 어르신들께 전하며 정월대보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순아 회장은 “우리의 세시풍속을 기념하며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나눔 봉사에 부녀회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