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농소동 주민자치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정읍시 농소동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10일 농소동 주민자치회(회장 육석)와 농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0명은 배영고등학교 일대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봄을 맞아 지역 내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보다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는 매년 봄이 되면 주민이 직접 나서 도로변과 인도를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육석 주민자치회장은 “따뜻하고 행복한 농소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항상 앞장서겠다”며 봉사활동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유경희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깨끗한 농소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주민자치회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요 주민사업으로 ‘태극기 휘날리는 농소동 만들기’와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