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취임
“대학발전을 위해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해야 할 것”
2025-04-11 이인근 기자
[정읍시사] 전북과학대학교 총장 이취임식이 3월 25일 11시 전북과학대학교 1호관 5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당일 이취임식에는 권경훈 재단 이사장, 제7대 이영준 총장, 제8대 김상희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김삼곤 총동문회장, 조영빈 총학생회장 그리고 전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사진>은 취임사에서 “빠르게 변화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속에서 대내외적인 어려움은 앞으로 더욱 가중될 것이기에 향후 대학의 생존을 위하여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해야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권경훈 이사장의 깨끗하고 투명한 대학경영철학을 이어받아 대학 운영의 혁신을 주도할 것”을 약속하고 “재학생과 교직원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통과 원칙을 준수하며 대학을 경영해 갈 것”을 다짐했다.
김상희 신임총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IB사업부 그리고 현대스위스 저축은행 투자본부 본부장, 큐캐피탈파트너스의 준법감시인을 역임해 기업금융 전문인으로서 대학의 발전과 경영에 큰 기대가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6월부터 3년 10개월 동안 총장으로 재직해 온 이영준 총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에서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믿고 함께 해주신 전 교직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희망과 비전으로 대학발전을 위한 무한한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