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당원.당직자들 제설작업에 구슬땀

2005-12-30     정읍시사
열린우리당 당원 및 당직자 등 김원기국회의원후원회 관계자들이 시민불편해소와 농민벼야적시위으로 시내 곳곳에 산적해 있는 야적벼의 미질저하를 막기 위해 제설작업을 벌였다.

김생기정무수석과 우천규비서관 등 주요 당직자와 당원, 관련단체인 우청회, 열정회 회원 등 30여명이 지난 24일 터미널사거리부근에서 인도와 차도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제설작업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우청회 회원들은 같은 날 성탄절을 앞두고 무너져 내린 시기3동 양문교회를 방문 복구지원에 나섰다.

제설작업에 동참했던 김생기정무수석은 “시내 주요도로의 제설작업이 시급해 당 식구들과 뜻을 모으게 됐으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범시민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농민벼야적시위와 관련한 벼들의 미곡상태를 염려해 사무실 앞 인도에 쌓여있는 야적벼 위의 눈을 치우고 덤프연대(지회장 김종길)와 함께 주변도로의 제설작업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