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정읍 소성면 이재민 돕기 500만원 전달

2025-05-27     변재윤 대표기자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정읍시 소성면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연대의 뜻을 전했다.

삼동회는 지난달 25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소성면 주민들의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동회는 원불교 삼동윤리를 바탕으로 노인, 아동, 장애인, 지역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3년에는 익산시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화영 삼동회 이사장은 소성면 산불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재건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