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고엽제전우회, 국립대전현충원 등 찾아 안보의식 고취
2025-07-16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 고엽제전우회가 지난달 19일 회원 65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독립기념관, 국립세종수목원을 차례로 방문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안보현장체험을 진행했다.
첫 일정으로 찾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올리며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문한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고난과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김연수 회장은 “이번 현장체험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서 전우들의 희생을 다시 기억하고 조국을 위해 싸웠던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가치를 계승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