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면 리장단․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

일일찻집 수익금 수해 및 설해피해 주민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키로

2005-12-31     정읍시사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 이평면 리장단과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지난 20일 이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일일찻집을 운영, 1천20만원의 수익금을 거둬 주변의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키로 한 것.

수익금은 지난여름 수해와 이달 들어 계속되고 있는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박승술(이평면 하송리)시가 2백만원, 김상준(이평면 산매리)씨가 1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내 기관과 주민, 지역 출신 공직자들의 참여가 줄을 이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