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의 다크호스 (주)E.L.S 이충식 대표이사

샘골다리, LED 단풍잎 나무 등 관광객들로부터 호평

2006-01-01     정읍시사
2008베이징올림픽 계기 중국시장 석권 겨냥 박차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이 2008년도 베이징올림픽을 계기로 그 변화의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술개발에 따른 프로그램 연구를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중국의 밤거리를 오색찬란한 LED 조명으로 연출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 계획입니다”

(주)ELS 이충식(48.사진) 대표이사가 야심에 찬 사업 포부를 밝혀 주목이 되고 있다.

정읍이 고향인 이 대표는 지난 2003년 전주 중화산동에 반도체 및 디지털 조명기기 ‘LED 시공전문회사’인 (주)E.L.S(Electronics Lighting Solution)를 설립한지 불과 3년 만에 야간경관 조명개발의 인기주자로 발돋움해 LED 조명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 대표는 “정읍시민의 휴식처로 자리 잡은 정읍천 주변이 갖가지 조명으로 단장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정읍야경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고, 샘골다리 LED 야갼조명 공사와 특허 출원한 LED광원 장식용 인조나무 등이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아 정읍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게 돼 가슴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이젠 가로등도 LED로 교체해야할 시기”라면서“일반 가로등의 수명이 5천 시간인데 LED 가로등은 수명이 10만 시간 이상을 사용할 수 있어 절전은 물론 사후관리가 거의 불필요해 국내외 많은 관광도시는 가로등을 LED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한“샘골다리를 화려하게 빛내는데 소요되는 1달 소비전력이 3.2KW에 불과하다”며“이는 일반 가정 1가구당 소비전력요금 3~4만원선”이라고 설명하기도.

특히 익산 K.C 오페라하우스 조명공사와 YES간판 및 예림건설 등의 LED 간판도 시공을 마친 이 대표는 전주에 건축 중인 아파트에 LED 경관등 시공을 위한 설계를 마치고 설치만 남겨 놓고 있으며, 광주스포츠센타와 전주소재 기독교회에 LED십자가 시공이 예정되어 있을 만큼 야간조명과 함께 끊잉없는 기술개발로 국내외 신문매체는 물론 국.공영 TV에도 집중 소개된바 있다.

한편 이충식 대표이사는 최근 남모른 가운데 소년소녀장학금 지급과 차상위계층 등에 성금을 제공하고 있음이 알려져 훈훈함을 던져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