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 사옥 신축 착수
민원인 편익도모 및 직원 근무환경 개선 기대
2006-01-06 변재윤
정읍지사에 따르면 정읍시 농소동48-25일대 1,600여평의 부지(호남고속도로 정읍I.C에서 농산물도매시장 중간)에 총사업비 41억9천7백만원(토목건축3,617백만원, 전기·통신580백만원)을 투입, 지상3층 규모로 연건평620평의 사옥을 내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사옥은 진입로가 협소하여 통행에 불편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주차장이 부족하여 민원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건물이 낡고 업무공간 또한 협소하여 직원 근무여건에도 매우 미흡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따라서 새로운 사옥이 완공되면 농업인등 내방객들의 방문에 편리성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에서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고취시켜 업무의 효율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의 사옥 신축은 인근의 지역개발에도 견인차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판단, 지역민들이 사옥 신축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