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임

2006-01-06     변재윤
정읍소방서(서장 최정근)는 계절적·지역적 특수성에 따라 화재 등 재난위험이 높은 취약 지역 대상과『소방안전사각지대』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안전관리와 예방·대응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소방서는 대형화재 및 재난안전사고를 근절하고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위한 지역안전대책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 특성과 여건분석을 통한 지역안전의 문제점을 발굴하여 환경변화에 따른 탄력적 예방·대응대책으로 종합적인 문제해결 및 예방중심의 안전문화 정착과 자율안전관리체계 조기 정착, 예방 대응활동을 강화 등으로 대형화재 및 재난안전사고 근절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구랍28일 오후 2시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예방담당외 13명으로 구성된 지역안전 대책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겨울철 전국 화재발생 현황 ․ 분석 및 화재원인에 대한 토론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설명 및 적극적인 협조와 다중이용업 소방․방화시설 등 경과조치대상에 대한 추진상의 직능단체 애로사항 청취, 건축법상 아파트 발코니 부분 완화에 따른 화재 예방상 문제점을 토론했으며 회의 말미에 소방서 특수시책인 크로샷에 의한 119문자서비스 활용에 대한 설명 및 협조 등의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