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고마움은 전해야지요!”
산불피해 지역 강원도 양양군 주민들 위로방문
2006-01-06 정읍시사
지난 4일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용호리 정성관이장을 비롯한 주민 11명이 1백만원의 성금을 마련, 정읍시장실을 찾은 것.
이들 주민들은 유성엽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하루빨리 피해주민들이 실의와 좌절을 딛고 일어서기를 바란다”며 “지난 산불 발생시 정읍시민들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해 양양군 산불 발생시 4백60만원 상당의 단풍미인쌀 2백포(10kg기준)를 양양군청을 방문,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