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발전.시민편익 최우선 시정보좌 최선 다할 것”

2일, 최종욱정읍부시장 취임

2006-01-07     정읍시사
“안으로는 모든 공직자들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내부결속을 다지고 밖으로는 시민편익에 최우선을 두고 시정을 보좌하겠습니다.”

지난 2일 정읍부시장에 취임한 최종욱부시장(58)은 “임기동안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과 의지를 모아 우리 정읍시를 전국에서 가장 개성 있고, 가장 살기 좋은, 쾌적한 고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부시장은 또 “지금처럼 급변함고 있는 시대에는 공직사회도 변화해야 한다”며 “이 변화에 맞춰 모든 공직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조성해나가겠다”고 강조하기도.

더불어 “사소한 것일지라도 부정과 비리는 밝혀낼 것”이라며 “법과 원칙이 있는 공명정대한 행정을 원칙으로 내장산리조트조성사업, 백제가요 정읍사관광지조성사업, 그린투어리즘사업, 축산종합발전계획, 첨단산업단지조성 등의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8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최 부시장은 정읍시 옹동면 출신으로 전주농고를 나와 정읍시문화행정국장, 전북도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