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고부중학교 교사 '허애순 첫 개인전'

2006-01-13     변재윤
정읍고부중학교 교사이자 화가인 허애순씨가 13일부터 전북예술회관에서 첫 개인전을 갖는다.

조소를 전공했으나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새롭게 시작한 한국화경력 10여년. 허 씨의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매송과 실경한 산수의 매듭, 한국화 특유의 청초함을 이끄는 꽃들을 주제로 화폭에 담았다고.

허 씨는 전북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졸업했으며 현 한국미술협회, 여소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