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덕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정읍지사장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고충처리 해소에 최선”
2006-01-13 정읍시사
지난 1일자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정읍지사장으로 부임한 김재덕(55.사진) 신임 지사장은 “1977년부터 3년간 정읍출장소장으로 근무한지 27년 만에 다시 정읍에서 근무하게 되어 감회가 더욱 새롭다”면서 “당시에는 정읍이 공장시설 등이 거의 없었고 정미소가 큰 업체였는데 몰라볼 정도로 많이 변한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
특히 김 지사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전기안전문화 창달에 최선을 다하는 국내 유일의 전기안전 전문기관 및 재난예방 책임기관”이라고 소개하며 “어려운 이웃을 찾는 봉사활동 실천은 물론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출신으로 이리공고와 원광대를 졸업한 김 지사장은 1974년 입사한 후 서울지역본부에서 10여년 근무를 비롯 부산.강원.제주 지역본부 근무를 거쳤으며 전북지역본부 관내 지사장 및 경주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인사로 윤종식 전. 지사장은 경기지역본부 검사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