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정읍지점 신임 임성환 지점장
“지역발전에 도움 주는 은행 만드는데 최선”
2006-01-21 정읍시사
서울 수유역지점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13일자 인사에 따라 기업은행 정읍지점장으로 부임한 임성환(51.사진) 신임 지점장은 “고향과 가까운 정읍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피력하며 “항상 고객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을 최고로 모시는 겸손한 근무자세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정읍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기업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임 지점장은 ‘영업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을 상기하면서 “지역밀착 영업을 바탕으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인은 물론 개인 거래자 확보를 통한 여신지원 시스템 등 고객만족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계수증대와 수익창출에도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금마 출신으로 광주 숭실중.고와 전남대 법대(74학번)를 졸업하고 1982년 입행한 임 지점장은 주로 서울 지역 및 연수원 등 근무를 거쳐 2003년 1월 지점장으로 승진한 후 서울 테헤란로 드림지점장 등을 역임했으며 등산과 사진촬영이 취미.
한편 서한석 전. 지점장은 경기도 시흥유통상가 지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