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체국 설날 택배 등 소통에 만전

16일부터 28일까지 특별소통대책반 운영

2006-01-21     정읍시사
정읍우체국(국장 이재기.사진)이 설 명절을 맞아 폭주되는 우편물 등의 정확한 배달을 위해 16일(월)부터 28일(토)까지 설날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소통대책반 운영함으로써 우편물 소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금년 설은 예년에 비해 우체국 쇼핑 상품의 일시 폭주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9일(월)부터 23일(월)까지 특별할인기간으로 정하고 소포 등 다량 우편물 이용업체에 대해 조기발송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정읍우체국 관계자는 “설 소포우편물 신속배달을 위해 공휴일인 22일(일)과 설날 전일인 28일(토)에도 정상배달을 하며 배달지원팀을 가동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생선류 . 육류 등 수취인부재로 당일 배달을 못할 경우 부패가 우려되는 우편물은 접수시 올바른 우편번호 및 연락 가능한 수취인 휴대전화번호를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편물 폭주로 인해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택배 방문접수를 중단하며 설날 이후에라도 배달을 원하는 소포 등은 가까운 우체국 창구에 접수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