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전 홍역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정읍시보건소, 2006년 취학아동 철저한 예방접종 당부
2006-01-21 변재윤
보건소는 2006년 취학아동은 입학 시 접종기관이 발급한 ‘2차 홍역예방접종 증명서’를 입학 시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며 학부모들의 철저한 접종을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홍역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환자와 접촉하는 경우 95%이상이 발병하는 전염성이 강한 질환”으로 이에 따라 정부는 홍역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의 기억에 의한 예방접종 확인은 부정확하다는 판단에 따라 접종기관이 확인한 ‘2차 홍역예방접종 증명서’를 입학 시 학교에 제출토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읍시보건소는 이달 2일부터 내달 말까지 정읍시보건복지센터 1층 모자보건실에서 만4~6세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자는 모자보건수첩(아기수첩)과 의료보험카드를 지참, 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