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자살소동 구조대원들 아침까지 시가지 수색작업 2006-01-21 정읍시사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사는 김모씨(51세, 남)가 자신이 암에 걸려 신병을 비관 부인에게 자살하겠다고 전화를 한 후 전화를 받지 않아 분당소방서에서 휴대폰 위치 추적을 실시한 결과 정읍역부근으로 위치가 나타나 이를 정읍경찰서에 통보했다.이에 따라 연락을 받고 출동한 구조대 및 연지소방파출소 대원들은 밤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아침 7시 30분까지 정읍역부근 일대를 수색했다.그러나 아침 7시 30분 보호자로부터 김씨를 00모텔에서 찾았다는 전화를 받고 급박했던 상황이 허탈하게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