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애인을 감금․폭행한 피의자 검거 2006-01-21 정읍시사 휴대전화에 헤어지자는 문자메세지를 보낸 것에 앙심을 품고 애인을 흉기로 위협, 승용차에 강제로 태우고 다닌 임모씨(24세, 안양시)가 경찰에 붙잡혔다.정읍경찰서는 지난 9일 오전 8시 50분경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문모씨(24세, 여)의 집 앞에서 출근하는 문씨를 흉기로 위협해 강제로 승용차에 태우고 9시간 동안 감금한 뒤 폭력을 휘두른 임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