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 앞장

2006-01-22     정읍시사
정읍경찰서(서장 한기만)는 지난11일 정읍교육청, 시청, NGO단체, 경찰 등 12명으로 구성된 민, 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교외 청소년 집결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으로 정읍시 시기동 소재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에서 청소년을 종업원으로 고용한 업주를 청소년보호법으로 적발한 것을 비롯 게임장, 노래연습장, 소주방, 호프집 등 20여개 업소에 대해 청소년 출입 및 고용행위, 청소년 성매매, 기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하여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정읍경찰은 겨울방학 기간 중 민, 관 합동단속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선도, 보호해 청소년 비행 및 탈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