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제11차 정기총회 열고 새임원진 구성

지방선거 대책위 구성 등 올해 주요사업방향 결정

2006-01-31     정읍시사
정읍경실련이 창립10주년을 맞아 제11차 정기총회를 열고 2006년도 새 임원진 구성, 기본방향과 주요사업계획 등을 결정했다.

지난 19일 오후 6시30분 귀빈부페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규약에 따라 임기가 만료되는 현 이창희 공동대표는 연임이 서성환 전 공동대표는 이임이 결정됐고 새로 유성근(신광교회 담임목사) 공동대표를 선출 이창희 동공대표와 함께 2인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되는 고세창 집행위원장의 후임으로 김형보(정촌 대표, 전 사무국장) 집행위원장을 선출했다.

한편 정읍경실련은 이날 조직확대 및 회원참여 활성화를 통한 재정자립도 100%실현, 현안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운동 전개, 정책모니터.시민의식함양.지역봉사활동, 지역시민단체와의 연대 등을 2006년도 기본방향으로 정했다.

주요사업계획으로는 지방자치위원회에서 지방선거 대책위구성, 의정 모니터링, 참여예산제를 위한 예산편성 분야별 정책토론회,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개발 등을 결정했다.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쓰레기 성상조사.정책간담회.시민참여 환경교육프로그램 실시, 정읍천 수질 및 환경보호운동 전개, 난개발방지를 위한 감시활동 전개, 시 복지정책과 예산집행 모니터링 등을 결정했다.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회원확충 및 교육, 분야별 회원활동 지원 및 강화, 홈페이지 운영 및 동우회 활동 지원 등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