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순복음교회 제5대 담임목사 장정환 목사 취임

정읍순복음교회 제5대 담임목사에 완도군 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을 역임한 장정환 목사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북지방회 임원과 성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다.

지난 12일 오전 11시 정읍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목사 취임 예배는 기도, 설교, 취임서약과 치리권부여, 권면, 축사, 글로리아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이춘형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북지방회장)의 '뛰기도 하며 함께 들어간 성전'(사도행전 3장1~10절) 말씀으로 권면의 설교가 있었다.

취임목사 서약식에서 "고난 중에도 감사하며 양무리의 본이 되어 증인의 사명을 다 할 것"을 약속했고, 장정환 목사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정읍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공포했다.

장 목사는 취임사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선한 목자 상을 늘 간직하여 기쁘고ㆍ즐겁고ㆍ행복한 신앙생활, 하늘의 상급을 많이 쌓는 신앙생활, 서로 신뢰하는 신앙생활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 담임 장정환목사는 한세대 신학사, 동 대학원 신학석사, 대불대학교 사회복지학사, 코헨(cohen)대학교에서 신학석사, 신학박사(히브리적 사고로 본 성서해석) 학위를 취득했고, 완도군 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과 완도 CBMC 지도목사, 순복음 호남신학교 이사 및 교수로 재직하였고, 현재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호남지방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