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인 전국에서 뛴다
군산 비응도 샘골수산
2011-03-14 정읍시사
정읍출신 강공태. 이용길씨 “고향분들은 더욱 잘해드립니다”
정읍출신인들이 군산 신항구 도시인 비응도에 ‘샘골수산’을 개업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만나게 됐다.
지난해 수성동에서 로또편의점을 하던 강공태씨(57)와 수성동 푸드닥치킨점을 운영하던 이용길씨(51)가 그 주인공.
강공태 대표는 “보다 나은 사업을 위해 큰 결심을 한 후 이용길 후배와 비응도에 개점하게 됐다”면서 “이렇게 찾아 주는 고향 분들이 있어 날로 사업이 번창하고 있다”고 반겼다.
그는 “아직 이곳 시장이 개발단계에 있어 많은 업체들이 날로 늘고 있는 추세이지만 항구에서 곧바로 올라온 싱싱한 수산물이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어 손님맞이에 눈코 뜰 새가 없다”고 손사래를 친다.
“간혹 정읍 분들이 오시기라도 하면 더욱 잘해드린다”는 강 대표는 “매장에서 직접 횟감을 고르고 나면 5층 전망 좋은 식당에서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최고의 시식이 이뤄지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샘골수산’은 비응항 궁전 수산시장 내 위치해 있으며 내비게이션에 군산시 새만금방조제 비응항 67-2로 입구까지 도착이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461-6200.